'잘키운 딸하나' 박한별 긴생머리 싹둑…남장여자 '파격'
박한별이 숏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제작진은 장은성 역을 맡은 박한별의 숏 커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의 박한별은 교복에 코트를 입고 백팩을 맨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고등학생을 떠올리게 한다.
제작진은 박한별이 이번 드라마에서 맡게 된 장은성은 엄마와 언니들을 위해 본래 성인 여자가 아닌 남자로 살아가는 ‘생존형 남장여자’ 캐릭터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장은성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잘라내는 시도를 감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그래도 예쁘다”, “원래 숏 컷 스타일 해온 것처럼 자연스러워”, “박한별 드라마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이 장은성 역으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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