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충격 폭로 "교제 당시 남편 유부남…출산 후 알아"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A씨와 관련해 '교제 당시 유부남'을 주장하고 나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을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의 풀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남편과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한 가운데 이 매체는 김주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됐다.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났다고. 김주하는 남편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오랜시간 힘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전해 경악케 했다.
김주하는 남편에 대해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며 남편 역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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