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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이대형 보상으로 KIA 신승현 지명


입력 2013.11.27 16:43 수정 2013.11.27 16:4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이대형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신승현. ⓒ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FA 이대형의 보상선수로 사이드암 투수 신승현을 지명했다.

LG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대형 선수의 이적 보상선수로 신승현을 골랐다고 발표했다.

신승현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올 시즌 55경기에 등판, 1승1패 8홀드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앞서 KIA는 이대형과 4년간 24억원의 계약을 맺었고, 이로 인해 LG는 보상선수 신승현과 보상금액 200%인 1억 7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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