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영화 '카트'로 스크린 데뷔…연기돌 합류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디오가 영화 '카트'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29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영화 '카트'에 최종 캐스팅됐다. '카트'는 대형상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싱글맘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애정만세'(2011) 등을 연출한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오는 극 중 싱글맘으로 출연하는 염정아의 아들로 등장한다.
이로써 디오는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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