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오열' 부에노스아이레스 어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주연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로 화제가 된 가운데 상대역 박신혜가 떠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대한 궁금증까지 커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의 의도대로 차은상(박신혜 분)이 떠나자 오열했다.
여기서 차은상의 비행기 티켓 목적지로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찍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로도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예술가들이 영감을 받기 위해 모여든 보금자리로 ‘남미의 파리’로 불리기도 한다.
브라질과 함께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국토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한국과 정반대 편에 있다. 비행기로도 1~2회 경유를 해야만 갈 수 있어 도달까지 24시간 이상 소요된다. 항공권도 약 200~300만 원으로 샐러리맨 한 달 봉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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