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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공공기관 전용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 출시


입력 2013.12.03 14:32 수정 2013.12.03 14:38        윤정선 기자

전국 2400여개 GS협약주유소 이용시 3.99% 현장할인

농협카드(분사장 손경익)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공기관에서 이용하면 할인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카드

농협카드(분사장 손경익)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공기관에서 이용하면 할인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는 공공기관 전용카드로 전국 2400여개 GS협약주유소 이용시 3.99% 현장할인을 받는다. 휘발유 가격 기준으로 리터당 약 80원 정도 할인된다.

아울러 주유소를 포함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1%는 캐시백으로 쌓인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국가기관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에서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조달청 나라장터 또는 농협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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