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헤어진 여친과 꾸준히 연락하는 편”··· 왜?
‘짝’에 출연한 남자 3호가 자신은 헤어진 여자친구와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는 자신들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나타났다.
방송에서 남자 3호는 자기소개를 할 때 “나는 전 여자친구와 연락이 다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후 남자 3호에게 관심이 생겨 단둘이 대화를 하게 된 여자 3호는 “여자친구들이랑 연락하는 건 왜 그런거에요?”라며 남자 3호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자 3호는 “먼저 연락이 온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 3호는 “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다시 만나자는 의도를 품고 연락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남자 3호는 “애초에 너랑은 다시는 안 사귄다고 말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새로운 이성을 만나면서 전 연인과 연락하면 안되지”, “다른 의도 없이 순수하게 연락을 하고 지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같으면 남자 3호 안 만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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