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유망직업 20, 1위는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

10년 후 전망 좋은 상위 20개 직업 가운데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1위에 올랐다.(자료사진) ⓒ연합뉴스

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발표했다.

1위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기록한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뽑혔다.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이 2위였고 ‘에너지시험원’은 3위에 올랐다.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소방설비설계 및 관리 기술자’,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정비원’, ‘환경시험원’, ‘인사 및 노사 관련 전문가’ 등이 4~10위를 기록했다.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는 10년 후 보상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에서도 1위에 올랐다.

11~20위는 ‘수의사’, ‘화학공학시험원’, ‘애니메이터 및 만화가’, ‘한식 조리사(주방장 포함)’, ‘플랜트공학 기술자’,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 ‘도시계획 및 설계 기술자’, ‘항공기 조종사’, ‘화장품 및 비누제품 화학 기술자 및 연구원’, ‘해외 영업원’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