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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6강행 50%” 코트디부아르전 사활


입력 2013.12.07 11:49 수정 2013.12.07 11:5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에치고 "콜롬비아 이어 조 2위 통과 가능"

브라질 북부지방 더위와 싸우는 것이 중요 강조

콜롬비아-그리스-코트디부아르와 C조에 속한 일본. ⓒ 게티이미지

C조에 편성된 일본 축구가 16강행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일본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그리스와 함께 C조에 배정받았다.

이로써 일본은 6월 14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그리스, 24일 콜롬비아와 잇따라 맞대결을 벌인다.

이에 대해 브라질 출신의 해설자 겸 축구평론가 세르지오 에치고는 “콜롬비아가 있어 조 1위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2위 돌파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사실 16강 진출 가능성은 반반이다.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다만 16강에 오르더라도 우루과이-잉글랜드-이탈리아가 속한 D조와 만나기 때문에 8강행을 예상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답했다.

또한 “조별 리그를 치르면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바로 브라질 북부 지방의 더위다. 1차전 장소인 헤시피, 2차전 나타우는 물론 콜롬비아와 맞붙는 쿠이아바는 폭염이 말도 못하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에 대해 얼마나 준비할 수 있을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에치코는 “일본의 조편성이 비관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기뻐할 수도 없다.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만난 한국이 가장 행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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