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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주량 공개, 정재영 “내가 먼저 집에 갔다”


입력 2013.12.09 15:06 수정 2013.12.09 15:12        문대현 인턴기자
한지민 주량 ⓒ데일리안 DB

배우 정재영이 한지민의 주량을 공개했다.

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시사회에 참석한 정재영은 상대 역인 한지민의 주량을 공개했다.

정재영은 “한지민과 곱창집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셨다”며 “한지민은 주량이 나보다 세다. 같이 마시다 내가 먼저 집에 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지민이 “여러가지 술을 섞어 먹어 그런 것 같다”고 해명하자 정재영은 “인간들이랑만 먹다가 여신과 먹어서 당황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민 주당인가보다”, “한지민 소주 몇 병 마실까?”, “플랜맨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영, 한지민이 출연한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 온 남자가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삶에 도전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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