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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이수정, 속 파인 드레스 입고 꽈당 위기


입력 2013.12.10 09:12 수정 2013.12.10 09:23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참석해 몸매 뽐내

무대 오르다 넘어질 뻔한 대형사고 위기 모면

무대에서 넘어질 뻔한 이수정(MBC 스포츠플러스 캡처)

방송인 이수정이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몸매를 과시했지만 넘어질 뻔한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

이수정은 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참석해 가슴라인은 물론 뱃살 등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수정은 OB맥주 장인수 대표이사와 카스포인트 모멘트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발을 헛디딘 나머지 넘어질 뻔한 아찔한 위기가 찾아왔고, 순발력을 발휘해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이후 이수정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진행을 이어나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카스포인트 모멘트상은 LG 트윈스 김용의가, 영예의 대상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차지했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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