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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30대, 가장 힘들었던 시절"…브래드피트 겨냥?


입력 2013.12.10 13:58 수정 2013.12.17 17:16        부수정 기자

"내 30대는 힘든 나날들이었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을 겪을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미국 잡지 퍼레이드와의 인터뷰를 가진 애니스톤은 내년 2월 생일을 앞둔 소감을 묻자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30대는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절이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다 괜찮아졌다"고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지만 2005년 10월 전격 이혼했다. 뉴욕매거진 등 현지 외신들은 이혼을 겪을 당시 30대였던 애니스톤이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니스톤은 약혼자 저스틴 서룩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서룩스와 함께 있을 때 내가 가장 아름답게 느낀다"며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8월 약혼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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