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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게임 대화 욕설·비속어 남발? 소속사 "사실무근"


입력 2013.12.11 14:48 수정 2013.12.19 07:07        선영욱 넷포터
엑소와 에이핑크 게임 대화 음성파일이 공개돼 화제다. ⓒ 데일리안 DB

아이돌그룹 엑소와 에이핑크의 게임대화 음성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 에이핑크 게임 대화 음성파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10분짜리 음성 파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음성파일에는 여러 명의 남녀가 온라인 게임을 하며 대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일부 욕설과 비속어 등 부적절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점. 해당 음성 파일을 유포한 네티즌은 해당 남녀가 엑소와 에이핑크의 멤버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음성파일은 일파만파로 퍼지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에이핑크 멤버들은 거론된 온라임 게임들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매했으며, 에이핑크는 히트곡을 수록한 ‘에이핑크 베스트 앨범’을 선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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