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동 폭설, 원인 모르니 더 답답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18 14:06  수정 2013.12.18 14:14

지구온난화로 인한 갑작스런 이상 기후의 출현

이집트에 눈이 내려 낙타가 눈 위에 앉아있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졌다. 해외 유머사이트 랩핑스퀴드 화면캡처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베트남의 폭설과 중동지방의 눈폭탄등 이상기후가 연이어 나타나 세계인들이 지구 환경문제에 날로 심각해짐을 깨닫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베트남에서는 갑자기 폭설이 내려 관광객들을 비롯한 현지인들도 심각한 교통 체증을 겪었고 눈 덮힌 풍경은 우리가 상상하던 베트남과 상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중동지방에서도 눈 폭탄을 맞아 군대가 나서 눈 속에 갇힌 사람을 구출해야만 했고 이집트에는 112년만에 눈이 내려 사막을 걸어다녀야 할 낙타가 눈 위를 걸어다니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같은 폭설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구적인 이산화탄소 방출량에 지구 내부의 기온이 계속 상승하는 온실효과가 지구의 날씨를 계속해서 변화시켜 예상치 못한 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 눈이 내리지 않는 곳에 눈이 내리는 현상을 신기하고 재미있는 현상으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기후등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헤어스프레이 사용 자제등과 같은 개인의 노력과 나라와 나라 간 협약등을 통한 이산화탄소 규제등 범지구적인 세계인들의 노력이 힘을 합쳐야 될 시점이라는 것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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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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