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전쟁’ 19금 스틸, 음란한 그녀들의 은밀한 배틀
허영 가득한 여자들의 섹시한 망상 배틀 ‘미녀 전쟁’이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했다.
여고 동창 사인방 주연, 소진, 현미, 선희.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서로에게 속내를 잘 들어내지 않는 친구들이다. 평범한 오피스걸 주연, 공무원 시험 4수생 소진, 모태솔로 현미, 그리고 소식이 끊긴 선희는 어느 날 한 의 장미꽃 사진을 받게 되고, 오랜만에 모임을 갖게 된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던가. 아직 선희가 오지 않았지만 먼저 도착한 주연, 소진, 현미는 그 동안 참고 있었던 허영이 발동한다.
먼저 물꼬를 튼 것은 명품 가방으로 기선제압을 마친 주연. "안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 니네들이 뭐 혈기왕성한 스무살이랑 만나봤어?" 사무실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 띠 동갑 연하와의 연애를 밝힌다. 아직 경제력이 없는 남친이라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가 있지만 잠자리만은 환상 그 자체다. 이에 질세라 나머지 소진, 현미도 만만치 않은 경험담을 고백한다.
그때 완전히 다른 모습의 선희가 이들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오자마자 날려버리는 초강력 원퍼치 스트레이트. 과연 그녀가 준비한 허영 가득한 망상은 무엇일까.
현실보다 짜릿한 네 여자의 섹시한 망상 배틀 ‘미녀 전쟁’은 허영끼 가득한 여자들의 로망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남자들의 상상보다 더 섹시하고 질퍽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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