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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 만삭 발레리나, 위험 불구 누군가 했더니 ‘역시!’


입력 2013.12.22 03:28 수정 2013.12.22 03:33        김상영 넷포터
만삭의 몸으로 발레리나 활동을 계속하는 발레리나가 화제다. 해외 SNS 사진캡처

만삭의 몸으로 발레를 하는 발레리나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9주 만삭 발레리나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모습을 한 채로 발레 자세를 선보이고 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고 있어 태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사진 설명에 따르면, 39주 만삭의 이 발레리나는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34)로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막달 임산부인 바우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발레에 열중하는 사진을 올렸고 더불어 화보 촬영과 패션쇼 행사 등에도 임신 전과 다름없이 활동하는 것이 알려졌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몸은 이미 발레로 훈련이 된 프로 발레리나로서 일반적인 여성들의 몸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만삭의 몸으로 발레를 하면서도 병원에서 계속 체크하고 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워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한 영화 '블랙 스완' 출연으로 발레를 배울 때 발레 교사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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