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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프리미엄 더하기 실용성은 '미르카드'"


입력 2013.12.24 14:56 수정 2013.12.24 15:02        윤정선 기자

혜택에 따라 할인형·포인트리형·대한항공형·아시아나항공형 4가지 선택 가능

국민카드의 '미르카드' ⓒ국민카드

국민카드의 한글 사랑이 돋보이는 카드가 또다시 출시됐다.

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프리미엄 품격에 실용성을 겸비한 '미르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카드는 훈민정음 카드 이후 한글 브랜드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미르'를 상품명으로 사용했다.

미르카드는 △할인형 △포인트리형 △대한항공형 △아시아나항공형 등 4가지 상품으로 발급된다.

할인형은 △대중교통·택시 10% △대형마트 5% △병·의원 5% 등 월 최대 7만원까지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리형은 결제 금액의 1.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대한항공형은 결제금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2 마일을 아시아나항공형은 1000원 당 1.2마일을 적립해준다. 포인트리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최대 3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할인 및 적립은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제공된다.

연간 신용판매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추가 캐시백 해준다. 3000만원 이상인 경우 10만원을 추가 캐시백 된다.

아울러 미르카드 신청 시 △외식통합상품권 18만원 △CJ ONE 포인트 17만점(모바일 교환권) △포인트리 15만점 △신세계 15만원 상품권(모바일 교환권) △주요 특급호텔 주말 브런치 이용권(2인) △주중 골프장 이용권(1인, 골프공 12구 1세트 포함) 등 6가지 바우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르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에 실용성을 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미르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기준으로 할인 할인형은 18만원, 포인트리형은 21만원,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은 22만원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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