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결혼 임박? "양정아 부케 받았지만..."

최원영 심이영 열애 ⓒ MBC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심이영이 배우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4일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교제하고 있다"면서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심이영이 20일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최원영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심이영 측은 "아직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극장과 피트니트 센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