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꼽혔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23일(현지시각)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영화 '러스트 앤 본'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93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해 영화 '택시' '마리아' '나인' '인셉션'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라비앙 로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소녀시대 태연과 미쓰에이 수지가 각각 9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