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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대본 반쪽 나왔다?…나정이 남편 대반전 있나


입력 2013.12.26 12:08 수정 2013.12.26 12:14        부수정 기자
'응답하라 1994' 대본 ⓒ 방송 화면 캡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종영을 앞둔데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는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주요 배우들은 결말이 담긴 마지막회 대본 반쪽을 먼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말을 접한 배우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반쪽 대본을 제외한 나머지 대본은 여러 버전으로 준비돼 있어 배우들이 끝까지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나정(고아라 분)과 칠봉(유연석 분)이 쓰레기(정우 분)와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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