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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탁재훈 선고 공판 앞두고 반성문 제출했더니 결국...


입력 2013.12.27 18:09 수정 2013.12.27 18:53        김명신 기자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탁재훈이 선고 공판에 앞서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DB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탁재훈이 선고 공판에 앞서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14부는 사설 스포츠 토토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경기의 승부를 맞추는 불법 도박인 이른바 ‘맞대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의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 앞서 탁재훈이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밝히며 "잘못을 시인하고 뉘우치고 있고 동종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판부의 판결을 받아들이며 항소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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