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500만 돌파…'7번방' '왕남' 보다 빠른 LTE급 돌풍!
영화 '변호인'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12일 만이다.
제공·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30일 누적 관객수 500만 92명을 기록했다.
19일 정식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개봉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여기에 흥행 가속도가 붙어 12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등 흥행 신기록 경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개봉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 명),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다.
'변호인'은 고졸에 빽 없고 돈 없는 세무 변호사가 얘기치 않게 시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권 변호사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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