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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500만 돌파…'7번방' '왕남' 보다 빠른 LTE급 돌풍!


입력 2013.12.30 16:24 수정 2013.12.30 16:30        김명신 기자
변호인 500만 ⓒ NEW

영화 '변호인'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12일 만이다.

제공·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30일 누적 관객수 500만 92명을 기록했다.

19일 정식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개봉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여기에 흥행 가속도가 붙어 12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등 흥행 신기록 경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개봉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 명),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다.

'변호인'은 고졸에 빽 없고 돈 없는 세무 변호사가 얘기치 않게 시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권 변호사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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