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달샤벳 수빈 "연애 전 스킨십 수위, 어디까지 허용할지..."
달샤벳의 수빈이 이성과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팔도 사투리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성주, 로버트 할리, 김경호와 달샤벳의 수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빈은 “멤버들이 연애 상담을 많이 한다”며 “연애를 하기 전부터 스킨십을 시작하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빈은 “대부분 남녀가 호감을 느끼고 사귀고 난 뒤 스킨십이 진행되는데 요즘은 반대의 경우도 많은 것 같다”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윤종신은 “사귀기에 스킨십을 하는 것도 있지만 순서를 바꿔 스킨십을 하며 사귈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자신의 연애관을 알렸다.
또한 김국진은 “‘우리 사귀자’라고 말한 직후 스킨십을 진행하는 것도 이상하다”며 서로 호감이 있다면 자연스레 스킨십을 받아들일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수빈은 ‘응답하라 1994’의 도희 역할의 오디션을 본 사연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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