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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인상’ 김광현…2억 7000만원 재계약


입력 2014.01.03 10:30 수정 2014.01.03 10:35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3년 만에 두 자리 승수, 지난해 보다 3000만원 상승

2억 7000만원에 재계약한 김광현.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는 3일 투수 김광현을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25경기에 출전하여 10승 9패 평균자책점 4.47로 3년 만에 다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한 김광현은 연봉 2억 4000만원에서 12.5% 인상된 2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장해 3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3.32의 성적을 기록한 투수 윤길현은 1억 2500만원에서 16% 인상된 1억 4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또한, 포수 정상호는 1억 5500만원(2500만원 인상)에, 외야수 임훈과는 7500만원(2500만원 삭감)에, 외야수 한동민과는 6500만원(4100만원 인상)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43명(78.2%)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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