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연희·고아라, 알고 보니 보아와 술 친구?


입력 2014.01.10 00:34 수정 2014.01.09 17:40        김봉철 넷포터
이연희 보아 고아라 절친(KBS 화면캡처)

배우 이연희가 같은 SM 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는 보아, 고아라와의 각별한 친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현희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에 출연해 MC 김국진으로부터 “이수만이 아끼는 SM엔터테인먼트 3대 미녀”라는 소개를 받았다. SM의 3대 미녀에는 이연희 외에 고아라와 소녀시대 윤아가 포함됐다.

실제로 이연희는 고아라를 비롯해 가수 보아와 절친 사이로도 유명하다. 이연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고아라와 함께 보아의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연희와 고아라는 "보아 언니가 우리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왕언니고, 주량도 가장 세다. 평상시에는 애교가 전혀 없는데 술이 취하면 혀가 짧아지면서 스킨십이 많아진다"며 보아의 주량과 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아라는 "영화 '파파' 촬영 당시 급하게 미국으로 나가야 해 보아에게 조언을 구했다. 영어를 많이 듣고 익숙해지라며 영어로만 대화를 해 감동 받았는데 알고보니 술만 마시면 영어를 한다더라"고 독특한 주사를 공개했다.

또한 함께 출연했던 동방신기 유노윤호 역시 "보아는 주량의 마술사다. 알아서 조절을 한다"며 "술이 취하면 귀엽게 반달 눈을 하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는다"고 설명했다.

김봉철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봉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