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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김윤경 19금 발언 초토화 "남편, 부부관계시 불을..."


입력 2014.01.16 11:57 수정 2014.01.16 12:04        문대현 인턴기자
김윤경 19금 발언_채널A ‘미용실’화면 캡처

배우 김윤경이 19금 발언을 했다.

15일 첫 방송된 채널A ‘미용실’에는 MC 이휘재를 비롯해 권오중, 이경실, 안선영, 김세아, 김윤경, 김서라, 전수경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경은 “우리 남편은 부부관계를 맺을 때 아직도 불을 못 켜게 한다”며 “정말 부끄러워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너무 부끄럽고 집중력이 깨져서 말 시키는 것도 싫어한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경실 또한 “우리도 커튼에 불빛 하나도 들어오면 안 된다. ‘불 좀 켜라’고 하면 남편이 ‘어허,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윤경 정말 솔직하네”, “불 끄면 어두워서 불편할 것 같은데”, “미용실 재밌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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