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2위…김현중 효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2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감격시대'는 시청률 7.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된 첫 회(7.8%) 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비패에 들어간 신정태(곽동연)가 도비패의 밀수 임무를 맡기 위해 30m 높이 철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24.4%와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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