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vs AOA…섹시 컨셉 최고봉은?
걸그룹 AOA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AOA는 신곡 ‘짧은 치마’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 AOA는 샤론 스톤이 연상되는 하얀색 민소매 드레스와 빨간색 힐이 매치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무에서도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원초적 본능춤’과 치마 지퍼를 올리는 ‘지퍼춤’등 섹시 퍼포먼스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레인보우의 유닛 레인보우 블랙 역시 화끈한 섹시미를 선사했다. 레인보우 블랙은 2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뮤직비디오에는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멤버들은 코르셋과 가터벨트 등 속옷 느낌의 의상을 입고 양손에 채찍을 든 채 허리를 돌리는 파격적인 '채찍춤'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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