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92년 당시 월급 35만원…내 CF 몸값은 1억5천"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1.28 14:40  수정 2014.01.28 16:56
곽진영 근황_방송캡처

'종말이' 곽진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곽진영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과 방송 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진영은 "요즘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사업가로서의 승승장구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1991년 공채연기자 월급은 35만원이었다. 하지만 1992년 신인상을 받고 잘 나갈 때 광고를 찍고 받은 돈이 1억 5천만원이었다. 세상이 참 쉬워보인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최고의 주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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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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