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낭트 이적설…막판 반전 이뤄질까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2.01 05:44  수정 2014.02.01 05:50

공격력 부재 낭트, 박주영 영입으로 고민 해결

박주영의 너무 높은 주급이 문제라고 분석

낭트 이적이 점쳐지는 박주영. ⓒ 연합뉴스

이적시장 마감이 몇 시간 남지 않은 가운데 낭트 이적설이 불거진 박주영(29·아스날)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 축구 소식을 다루는 ‘메이드인풋’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앙 FC 낭트가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2명의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실뱅 마르보(뉴캐슬)과 박주영이 그 대상”이라고 전했다.

현재 낭트나 박주영이나 양 측 모두 선수 보강과 이적이 절실한 상황이다.

먼저 낭트는 프랑스 리그에서 10승 3무 9패(승점 33)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팀 공격력이 수비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데다가 이렇다 할 위협적인 공격수가 없어 골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즉, 쓸만한 공격수를 영입해 공격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심산이다.

박주영 역시 상황이 급하기는 마찬가지다. 아스날 이적 후 3년 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이적이 아니면 경기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AS 모나코 시절, 절정의 몸 상태를 유지했던 프랑스 리그라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 충분하다.

문제는 역시나 몸값이다. 또 다른 매체 '벗풋볼닷컴'은 "박주영의 주급(약 8500만원)이 너무 높아 낭트가 마련한 액수(약 4400만원)와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며 주급 삭감 여부가 이적에 결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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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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