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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하정우 하지원 부부호흡…'초호화 라인업'


입력 2014.02.05 01:29 수정 2014.02.05 11:05        김명신 기자
영화 '허삼관 매혈기' 부부 호흡에 나서는 하정우 하지원 ⓒ 데일리안DB

배우 하정우의 러브콜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배우 하지원과 부부 호흡에 나선다.

하지원은 최근 영화 '허삼관 매혈기' 출연을 확정했다.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 소설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하정우는 직접 주인공 허삼관 역을 맡았으며 하지원은 극중 허삼관의 아내 허옥란 역을 맡는다.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를 잘 마치고 영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삼관 매혈기'에는 하정우 하지원 외에도 성동일 김성균 등이 캐스팅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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