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양상국 연인 천이슬에게 “예쁜 척 하지마” 독설
개그맨 양상국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천이슬 애교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독설을 날렸다.
천이슬은 16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에 출연, 방송 내내 예쁜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이날 여자 드림팀에는 개그우먼 김지민, 안소미, 가수 레이디 제인 등이 출연한 가운데 계속된 경기와 오랜 촬영으로 출연자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천이슬은 오전 4시가 되어도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에 MC 이창명이 "지금 새벽 4시인데 오프닝 때랑 미모가 똑같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볼에 바람을 불어 넣는 귀여운 표정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지민은 천이슬에게 가 조용히 귓속말을 했고 천이슬은 "김지민이 '예쁜 척 하지마'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창명이 "(양상국과)사귄 지 얼마나 됐냐"는 묻자 천이슬은 "서너 달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창명은 "서너 달 사귄 것은 사귄 것도 아니다"라며 "곧 헤어질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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