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재중·준수 등산샷, 여전한 소년의 향기…“유천은 어디에?”
JYJ의 김재중이 같은 멤버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17일 김재중의 트위터에는 “오랜만에 등산 좋다. 갓 데뷔한 보이 그룹처럼. 아직 탱글탱글 하니까, 정말 지독하게 노력 중. 준수는 14년 전이랑 똑같음. 탱글”이라는 글과 함께 김재중과 김준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하게 등산 복장을 한 김재중과 김준수가 어깨 동무를 한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어느덧 데뷔 10년차의 중견가수의 반열에 오른 JYJ이지만 김재중과 김준수의 익살스러운 표정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소년의 향기가 흘러나오는 듯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데뷔 때 준수에 비해 10년이라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진 않았지만 10년간 울고 웃었던 게 얼굴에 나와있다. 앞으로도 계속 팬들이랑 멤버들이랑 같이 늙어갑시다”, “너넨 이미 다신 없을 레전드야”, “그러고 보니 이 사람들은 나이도 안 먹나 10년 전 하고 많이 안 바뀜”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