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은 1일 낮 12시 서울 빌라드 베일리에서 신승환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지난 설 연휴 때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 주위 많은 분들을 더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다음날인 2일 신혼여행을 떠나며 6박 7일 일정으로 홍콩을 거쳐 몰디브에서 허니문을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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