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부인 우나리, 벤츠 인증샷 “여보 축하해! 부릉부릉”
러시아로 귀화해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현수(29·빅토르안)의 부인 우나리 씨가 벤츠 GL클래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우나리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보 축하해. 부릉부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우나리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시아 정부가 안현수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벤츠가 담겨져 있다. 번호판에는 안현수의 러시아 이름 ‘빅토르 안’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러시아 정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각각 벤츠를 선물했는데, 금메달리스트인 안현수는 한화 1억6000만원 상당의 GL클래스 벤츠 차량을 받았다.
한편, 안현수는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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