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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효과 미미? '신의 선물' 시청률 소폭 상승 불구 7%대


입력 2014.03.05 11:19 수정 2014.03.05 11:26        김명신 기자
신의선물 시청률 ⓒ SBS

시청률 퀸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의 선물'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끄는데 그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7.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 6.9% 보다 0.8%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이보영 조승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세로 호평을 얻고 있지만 그에 대비 큰 흥행 성적은 거두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더욱이 3일 방송분이 기록한 26.2%보다 2.1%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30% 돌파가 점쳐지고 있다.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6%를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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