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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절친 김원중, 김연아와 열애…잘 만나길 바라"


입력 2014.03.06 12:35 수정 2014.03.06 12:43        김명신 기자
유건 김원중 김연아 열애 언급 ⓒ '스친소' 방송캡처

김연아가 공식 인정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열애 상대 김원중이 화제다.

특히 과거 지상파 예능프로램에 출연, 배우 유건의 친구로 소개된 바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은 2009년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유건이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했다.

'하석진 닮은꼴'로 소개된 그는 그러나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의 훈남으로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유건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몰랐다. 이왕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니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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