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컴백 앞두고 3억대 손배소 휘말려…"무슨 일이?"
배우 박시후가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한류콘텐츠제작업체 A사가 박시후와 박시후의 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3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A사와 박시후 전 소속사 관계자는 소송 변론기일에 맞춰 서울 목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후는 2012년 태국 로케이션 뮤직드라마에 출연키로 했었으나 현지 업체에서 발생한 문제 등으로 촬영이 중단되면서 촬영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사는 박시후와 전 소속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뮤직드라마에 투자한 제작비 등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시후 전 소속사 측은 애초에 계약서도 없었으며 선지급 돼야 할 개런티도 받지 못했다며 손해배상의무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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