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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노 “김연아-김원중 4년 전부터 만났다”


입력 2014.03.07 17:59 수정 2014.03.07 18:08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iFM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서 밝혀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 씨가 "김연아와 김원중의 만남은 4년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말해 화제다. ⓒ 연합뉴스

스포츠평론가 기영노 씨가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 4년 전부터 만났다”고 주장했다.

경인방송 측은 기 씨가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iFM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 사전 녹음 인터뷰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기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김연아와 김원중이 2012년 11월에 처음 만나 사귀게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피겨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4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기 씨는 이어 “그동안 보도되지 않았을 뿐 피겨스케이팅 관계자들은 4년 전부터 이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사실 더 큰 일도 있는데 보도가 안 된 것도 많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정확하게 안됐거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사실은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6일 단독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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