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그림 돌직구…누드톤 의상으로 볼륨과시

김그림 누드톤 의상 ⓒ 김그림 트위터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가수 김그림이 매혹적인 누드톤 패션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이원생중계'에 등장한 김그림은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생중계 코너에서 시민들과 함께 '모태솔로 29세 남성' 사연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김그림은 ‘남성이 호감있는 여성에게 경험 없는 사실을 고백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귀여울 것 같다. 그런데 29살? 좀 심한 것 같다"라며 돌직구를 쏟아냈다.

김그림은 이어 "너무 많이 한 남자보다는 안 해본 남자가 나을 것 같다. 남자가 그 정도로 솔직하게 말하면 나에게 많은 것을 오픈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신동엽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그림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그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섹시미를 강조한 누드톤 의상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원숄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는 김그림은 지긋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묘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