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 업힌 이보영 ‘결혼식 화보’ 최초공개
배우 이보영이 지성과 찍은 결혼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이보영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지성·이보영 부부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비공개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본식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보영은 사진이 공개되자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사진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결혼식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디자인과 꽃도 다 지성 씨가 직접 고른 것이다. 정말 편하게 결혼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지성과의 열애설 이후 수입이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약 2년간 슬럼프에 빠졌던 뒷얘기도 털어놨다. 가 있었다는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1일 발표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보영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 프로그램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보다 0.9%P 높은 수치다.
최근 SBS ‘신의 선물-14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보영은 ‘시청률 여왕’임을 새삼 입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