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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획사 SM, 수백억 역외탈세 세무조사…"근거 없는 소문"


입력 2014.03.20 08:18 수정 2014.03.20 09:45        김명신 기자
SM 탈세혐의 의혹 ⓒ 데일리안DB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 탈세와 관련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20일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SM의 역외 탈세등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 조사를 받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근거없는 소문에 의한 추측보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 콘서트 등 올린 수익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해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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