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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률, 10.6% 자체 최고…"시동 걸리나?"


입력 2014.03.26 09:45 수정 2014.03.26 09:46        문대현 인턴기자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_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화면 캡처

'신의 선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8회의 시청률이 10.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신의 선물' 자체 최고 시청률.

이날 방송에서는 한샛별(김유빈)의 살해 용의자로 의심 받았던 한지훈(김태우)의 내연녀 주민아(김진희)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선두 자리를 지켰고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5%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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