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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경수진, 데뷔 후 첫 베드신 도전…'파격 연기 변신'


입력 2014.03.31 11:52 수정 2014.03.31 11:52        부수정 기자
'밀회' 경수진 베드신 도전 ⓒ JTBC

배우 경수진이 '밀회'에서 과감한 변신에 도전한다.

31일 JTBC 월화극 '밀회' 제작진은 침대에 누워 웃고 있는 경수진(다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이불을 덮고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라진 유아인(선재)을 찾아 김희애(혜원)와 박혁권(준형)의 집에 쳐들어간 경수진이 무슨 이유로 침대에 누워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경수진이 연기하는 다미는 학창시절 일명 '일진'이라고 불리는 불량 여고생이지만 유아인을 짝사랑하면서 착실해진 당찬 소녀다. 고등학교 졸업 후 호텔 뷰티숍에 취직한 경수진은 인생의 목표가 유아인과의 결혼인 '유아인 바라기'다.

경수진은 31일 방송될 5회부터 김희애와 연적 관계를 이루게 된다. 경수진은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 김희애를 떼어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경수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경수진은 과감한 연기 변신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회'는 예술재단 기획실장 김희애(오혜원)와 스무 살 연하 천재 피아니스트 유아인(이선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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