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청와대, 북 도발 긴박대응…긴급NSC 상임위 열어


입력 2014.03.31 20:16 수정 2014.03.31 20:18        스팟뉴스팀

김장수 안보실장 주재로 열려...박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

정부는 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실시한 해상사격 훈련에서 총 50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에 벌어진 북한의 서해 NLL 침범 해상사격 도발과 관련된 상황 및 우리 군의 대응조치에 대해 국방부의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외교·통일장관과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2 차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1시간 30분 당안 진행됐다.

정부는 또 이날 상임위를 통해 북한의 도발 의도와 향후 전망 등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민 대변인은 “정부는 추가적인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서 면밀한 감시와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만일 북한이 재도발해 올 경우 강력히 대응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며 “향후 도발에 대비해 서북 도서지역뿐 아니라 DMZ 인근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서 안보실은 이날 사태가 발생한 이후 김 실장을 중심으로 국방부, 통일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의 조치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