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푸드, 보건복지부 주최 행복나눔인상 수상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4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엔푸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나눔실천과 이웃사랑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엔푸드는 지난 2008년부터 김포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선정해 매년 6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후원금은 현재 총 8억 여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지엔푸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매월 치킨 후원, 베트남 엔투이 지역 아동 후원, 범죄피해자연합회 등에 후원해왔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지엔푸드는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 이웃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인’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 및 기업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수상자와 한국제분, 동해화력발전처, 대우인터내셔널, MBC무한도전팀 등의 기업 및 나눔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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