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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송승환, 내게 돈 많이 썼다” 대체 무슨 일로?


입력 2014.04.09 21:17 수정 2014.04.09 21:35        이선영 넷포터
임예진이 송승환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임예진이 배우이자 공연 제작자인 송승환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임예진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송승환은 내게 은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예진은 “10여 년 전쯤 송승환이 ‘난타’ 제작자로 활약하고 있을 때 잠깐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했다”며 “그 때 힘들어하던 나를 데리고 가서 한 2년 정도 일을 봐줬다. ‘난타’에서 번 돈을 내게 무지막지하게 썼다”고 말했다.

또 “송승환이 ‘일 없으면 놀아. 있으면 하고. 남편이 월급 갖다 주는데 무슨 걱정이야’라고 조언 해줬다. 긍정의 힘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사연이네” “송승환 같은 선배 어디 없나” “둘 다 좋은 인연, 오래 유지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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