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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눈물 "남편 이상해 위암으로 위절제 수술 받았다"


입력 2014.04.26 02:47 수정 2014.04.26 08:09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의 위암진단 당시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남편들이 참 말을 안 듣는다. 검사를 너무 안 받으러 가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게 미리 검사비를 내고 왔다. 하지만 남편은 화를 내며 받으러 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임은 "2년 후 건강검진을 받았다. 남편 생일 보름 전에 검사를 받았는데, 위암 진단이었다. 남편에게 평소에 담배 피우지 말고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런 걸 해가지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다행히 남편은 위암 초기 진단으로 의사가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레이저로 치료를 해 건강을 되찾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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