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혁 PD "강소라, '연기대상' 댄스 보고 캐스팅"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29 15:20  수정 2014.04.29 15:50
'닥터이방인' 강소라 ⓒ 아우라미디어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진혁 PD가 배우 강소라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배우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진세연, 씨스타 보라, 진혁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진혁 PD는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이종석에 대해서 진혁 PD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같이 했었는데 나중에 작품을 다시 해보고 싶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세연은 스태프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박해진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냉정한 모습이 있어서 캐릭터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진혁 PD는 또 "강소라는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춤을 추는 걸 보고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여성성과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고 극찬했다.

씨스타 보라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씨스타를 좋아한다"며 "사심이 들어간 캐스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 등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5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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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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