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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과거발언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입력 2014.05.08 10:22 수정 2014.05.08 11:09        김명신 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 발언 ⓒ YSTAR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폭로한 가운데 아내 문정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이휘재는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며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생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명백히 속았고 이 결혼은 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내 문정원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레전드 특집에서 "다시 태어나도 이휘재씨와 결혼하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주저 없이 "네"라고 대답, 애틋한 부부애를 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마음이 넓은 듯", "이휘재 아내 문정원 착하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폭로하더니..."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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